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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호 도움’으로 토트넘 역전 도왔다…브렌트포드에 2-1 앞서(전반 28분): 네이트 스 포츠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손흥민이 리그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 '리그 1호 도움'으로 토트넘 역전 도왔다…브렌트포드에 2-1 앞서(전반 28 분)이미지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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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02 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5 라운드 브렌트포드와 홈경기 전반전에서 2-1 앞서고 있다.

EPL 열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EPL 역사상 21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다. 307경기를 뛰며 122골 62도움을 올렸고, 최근 여덟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23 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 공동 19 위에 위치한 선수는 라힘 스털링과 드와이트 요크다. 특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스털링은 EPL 통산 123골 63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스털링의 차이는 단 1골 1도움.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이끌어야 할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스털링을 제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올 시즌 브렌트포드 1군 명단에 든 센터백 김지수가 손흥민을 상대로 데뷔를 노린다. 김지수는 직전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리그컵 경기 후반 32분 교체 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소 화했다. E EN 전에 나선다면 ‘한국인 최초 센터백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다.

Image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김지수가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 4백에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를 내세웠다.

양쪽 윙에 손흥민과 브 레넌 존슨을, 최전방에 도미닉 솔랑키를 내세웠다. 직전 아스날과 홈경기 선발 라인업과 동일하다.

한편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벤치에서 일단 대기한다.

경기 시작 23초 만에 브렌트포드가 브라이언 음뵈모의 골로 앞서나갔다. 왼쪽에서 토트넘 수비수 포로를 제친 브렌트포드 왼쪽 윙백 킨 루이스포터가 오른발로 토트 넘 페널티 박스 안에 올린 것을 음뵈모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것이 토트넘 골문 왼쪽 상단에 꽂히며 브렌트포드의 벼락 선제골이 됐다.

하지만 토트넘도 길지 않은 시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8 토트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전방에서 브스 실 수를 끊어낸 뒤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다. 이 슈팅은 마크 플레켄 브렌트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도미닉 솔랑키가 튀어나온 공을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토트넘 데뷔골과 1-1 동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10-minute high definition announcement 로 가 막혔다. Image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쿨루셉스키에게 컷백 패스를 내준 것은 수비에 막히는 슈팅이 됐다.

그래도 손흥민은 곧바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웃었다. 전반 28 역습에서 손흥민이 중앙 드리블 후 오른쪽의 존슨에게 내줬다. 존슨이 박스 안 오른쪽으로 몰고 들어가 반대쪽 골문 낮은 구석으로 오른발 득점을 꽂으며 2 -1 역전을 이뤘다. 손흥민의 리그 1 호 도움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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